안녕하세요!
우선, 이번 경찰 2차 시험보신 분들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시험을 본 입장으로서, 이번 2차 시험은 정말 힘들더군요...

시험이 끝난 후, 저는 코로나 때문에 정신적으로나 체력적으로 힘든 기간을 버틴 제 자신에게 위로를 해주며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지금 쓰고 있는 수강후기가 다음에는 합격수기였으면 좋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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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작년 성정호 선생님을 처음 만났습니다.
수업을 듣고 선생님의 수업방식이 정말 맘에 들고 좋아서 선생님을 따라 계속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사실을 기반으로 하는 스토리텔링의 수업방식이 한국사를 이해하고 암기하는데 도움이 되었고, 워낙 암기를 해야 되는 부분이 많은 한국사를 암기해야 되는 부분을 나누어 주셔서 암기하는 데에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흔히 많은 수험생들이 붕당파트를 어려워하는데 저는 선생님의 수업을 듣고 정리가 제대로 되었습니다. 붕당을 유난히 힘들어하는 수험생분들에게 선생님 수업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문화사에서도 선생님만의 암기팁으로 설명해주셔서 문제 풀 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특히 제 기준으로는 탑 외우는 법 알려주실 때 놀랐습니다.

근현대사에서는 판서를 하며 설명을 해주시는데, 예를 들어 동학농민운동과 갑오개혁이 어떻게 이어지는지 그리고 무장독립전쟁과 중국본토의 독립운동을 판서로 정리를 해주셔서 그 판서에 따라 저 스스로 정리하고 암기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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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차 시험에서도 선생님이 수업 때 말씀해주셨던 내용이 몇 가지 나왔는데, 그 중 하나가 어린이날이 5월 5일이 아니라 5월 1일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아마 성정호선생님의 수업을 들었던 수험생이라면 문제 푸는 데 어려움이 없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외에도 1930년대 해외항일운동도 선생님의 판서와 스토리텔링으로 기억이 나서 문제푸는 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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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글이 길어졌는데 아무래도 선생님과 시간을 보냈던 기간이 좋아서 할 말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ㅎㅎ

한국사를 처음 배우는 수험생이나 이미 한국사를 잘하는 데 정리가 필요한 수험생인 분들 모두에게 성정호선생님의 수업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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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힘들었던 수험기간 보낸 분들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요즘같이 위험한 때인데, 건강 잘 챙기시면서 다음을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